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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수능이 끝나고..
입학 장학생으로 미국으로 어학연수를 다녀온뒤..
바로 나를 기다리고 있던것은 다름아닌 대학 생활!
한국에 오자마자 짐을 꾸리고.. 학교 기숙사에 갔는데..
방사람들 모두들 자기 컴퓨터를 하느라 바쁘더라구요~
모두들 하는 말이 기숙사에서 컴없으면 할꺼없다~~
사실 그랬습니다..
컴퓨터 수업에서 밀려오는 매주 부담되는 숙제..
화학, 물리 실험보고서, 각 수업마다 끝임없는 레포트..
그리고 방사람들과도 함께하는 게임~
또 개인적인 3D게임들~ 꼭 갖고 싶었던 CDR.. 평면 모니터..
거기다 프린터 까지..
하~~
막상 집에 있는 컴퓨터를 가져올수도 없고.. 왜냐면 가족들도 써야 하니까
그래서 결국! 컴을 장만 하기로 했져^^
중학시절에 삼성컴퓨터를 써봤지만.. 비싸지만 했지..
그 안의 하드웨어는 날 실망시켰을뿐..
이리 저리 매장을 다니며 컴퓨터를 비교했지만.. 가격대만 너무나 비싸고..
그래서 용산이나~ 테크노마트의 정보를 얻기위해~ 컴퓨터 잡지를 샀죠~
음.. 집에것은 조립을 한건데..
싸긴 했지만.. A/S 가 참 힘들어서.. 걱정이 됐지만..
이리 저리 보다가.. "컴파라"가 있더라구요^^
가격대도 괜찮고..
들어가있는 하드웨어를 모두 나눠.. 각각의 가격을 더해보니..
오히려 조금 싸더라구요^^ 프린터도 그렇구~~
그래서 컴파라로 연락!!
약속 날짜보다 하루 늦어 컴퓨터를 받긴 했지만..
컴파라에서 선택한 그래픽카드, 사운드카드..
특히 MD를 사용하는 저로서는 체르니2000이 절실했는데.. 전화한통화로..
끝!!^^
너무나 편했구요~
그 이후로.. 말썽하나 한부리고 아직도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
고장이 않나서 아직 A/S는 못받아봤지만..
고객상담전화도 있고.. 주문할때도 그랬듯이 친절히 잘해줄것같아요~~
방에서도 "수뽀꼼따"로 불릴정도로 성능도 좋고~
대학생활마칠때까지.. 사회나가서도 함께할 컴퓨터를..
받아 너무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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