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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는 올해 2월 정도에 컴파라에서 펜티엄3-1000, 30G의 하드, 지포스MX2등으로 컴 한대를 장만했죠. 사실 그 때 컴퓨터를 살 때 여러군데 알아 봤는데요. 확실히 컴파라가 싸긴 싸더군요. 싼 가격에 비해 부품은 성능이 좋더군요. 한마디로 가격대 성능비가 우수했습니다. 그래서 컴파라에서 저도 컴퓨터를 장만했었죠. 컴파라 컴퓨터를 쓰기전에는 삼성의 메직 스테이션을 사용했었습니다. 97년 당시 240만원이라는 거금을 주고 장만 했었는데 사실 그 당시에는 컴퓨터에 대해서 잘 몰랐었거든요. 240만원에 비해 성능은 형편없었다고 봐야죠. 하지만 서비스는 역시 잘 되있었죠. 그리고 컴퓨터가 참 안정적이였던 것 같아요. 다운 되었던 적이 별로 없었으니까요. 컴파라 컴퓨터와 비교할 것 이 될런지는 모르지만 예전의 삼성 메직 스테이션에 비해 자주 다운되는 것 같습니다. 부품이 서로 잘 안맞는지... 그리고 하드가 자주 에러에 걸리더군요. 후지쯔게 싸서 후지쯔걸로 했는데 지금 몹시 후회하고 있어요. 컴파라 컴퓨터에서는 지금 하드만 빼고는 다 만족하는 수준입니다. 다운 되는 것도 느낌에 하드가 잘 못 된것 같아서 그런것 같은데요. 몇번 A/S를 마낄려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생각 처럼 잘 안되네요. 삼성 대리점 처럼 집 옆에 A/S센터가 있는 것도 아니고 에이구... 두서 없이 주절주절 거렸군요. 이제 정리 할께요.
우선 컴파라가 다른 회사들 보다 가격대 성능비가 우수한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점은 소수의 몇몇 부품에서 안정성 문제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가격을 낮추기 위해서 무조건 싼 부품을 권장 하는 것 보다는 가격이 조금 오르더라도 하드 같은 부품은 좀 안정성 있는 부품으로 권해 줬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다른 부품도 컴파라 여러분들께서 면밀히 검토해 보시고 싸면서도 안정성 높은 컴퓨터를 만들어 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컴파라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이런 글을 올립니다. 그럼 수고 하시구요. 안녕히 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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