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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얼마전 컴파라에서 컴퓨터 본체를 구입한 고객입니다.
요즘 다들 인터넷에서 조립 컴퓨터를 구입하는 추세죠?
그래서 이건 비단 컴파라에 국한된 얘기가 아닌 인터넷을 통한 사이버 구매 전체에 관한 얘긴데요.
사이버 구매시 좋은 점이라면 뭐니뭐니 해도 편리함이죠.
배송도 알아서 해주구요.
돈도 그냥 인터넷으로 입금하면 끝입니다. 참 편리한 세상이죠? ^^
근데 그에 따른 단점이라면 아무래도 배송문제겠죠?
저도 컴파라에서 컴퓨터를 구입하고 사실 걱정했습니다.
혹시나 운반하면서 뭔가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혹시 부품이 운반시 충격으로 손상이 가지않을까...하는 .
근데 역시나 문제가 있었습니다!
CD롬 인식이 안되더군요!
알고보니 본체내부에 메인보드와 CD롬을 연결해주는 단자가 빠져있었습니다.(이 사실을 아는데 한 .이틀 걸렸죠? ^^;;)
첨엔 컴파라측에 전화를 해서 바로 A/s를 신청할까 했지만
그냥 큰 맘먹고 제 손으로 고쳐보기로 했지요.
다행히 고쳤지만 ^^;
근데 저에게 컴파라를 추천한 친구들의 말로는 컴파라측의 A/s도 상당히 잘 되어있다고 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야 저의 고집으로 고쳤지만요...^^;
사실 큰 문제는 없습니다.
큰 문제라면 당연히 환불이나 제품교환을 요구하면 되겠지요.
그럼 컴파라측에서 친절히 해주실 거에요.
결론인즉 .
구입시 사실 자질구래한 문제는 생길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인터넷을 통한 편리한 구입에 대해 생기는 일종의 댓가로 보시면 될거에요.
그러니 너무 컴파라측을 탓하거나 해선 안될거에요.
물건을 배송하다보면 충분히 배송상의 문제가 발생할수 있거든요.
근데 그걸 가지고 무조건 컴파라측을 탓해선 안될겁니다.
물론 컴파라측은 이러한 문제에 대해 거의 완벽 100%에 가까운 서비스를 해주지만요 ^^;;
인터넷을 통한 사이버 구매 .
고객입장에서 무조건 편리함만 따지지말고...어느정도의 편리한 구매에 대한 책임감을 가진다면 컴파라측도 좋고 고객측도 좋고...^^
저처럼 왠만해서 고칠수 있는 정도면 그냥 스스로 해결해보는 것도 괜찮겠지요?
그럼 엄한 상품에 대한 기대를 품으면 저자는 이만 물러갑니다.
안녕히계세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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