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램 고정거래가격 또 인상 ...
COMPARA
01/12/1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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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메모리 가격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는 지난주 PC 메모리를 고정 구매하는 IBM·컴팩·델·게이트웨이 등과 가격 협상을 벌여 이달 초에 이어 다시 128M D램을 비롯한 주요제품의 공급가격을 10∼20% 인상하는 데 성공했다. 두 회사는 이달 초 1년4개월만에 처음으로 D램 고정거래가격을 10∼20% 인상했다.



메모리 고정거래가격은 구매물량과 선적기한 등에 차이가 있지만 이번 협상 결과에 따라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는 128M SD램을 1달러대 후반에, 128M DDR 램을 3달러대 후반에 공급하게 된다.

메모리의 최대 비수기인 12월에 고정거래가격이 인상된 것은 이례적인 일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이번 가격인상이 PC 메모리 시장이 바닥을 지나 반등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국내 메모리 업체들은 128M SD램의 경우 지난 11월까지 2주 정도의 재고분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최근 재고물량은 8~9일 수준으로 떨어졌다. 특히 수요가 늘고 있는 DDR램은 수요에 비해 공급이 크게 부족, 재고가 완전히 소진된 상황이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앞으로 시장상황에 따라 월간 또는 격주 단위로 추가인상을 시도할 예정이다.


자료출처: 디지탈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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