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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iTunes, 모든 뮤지션들이 동의하지는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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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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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04 1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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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1 |
애플의 음악 서비스 iTunes가 그동안 그동안 불법 교환과 저작권 침해의 온상으로 여겨졌던 디지털 음악 파일을 양지로 끌어올렸다는 평가와 함께 많은 곡들을 판매하고 있지만 여전히 뮤지션 일부는 이에 대해서 반대하고 있다.
락 밴드인 레드 핫 칠리 페퍼스와 메탈리카는 애플의 음악 서비스 iTunes에 자신들의 곡을 판매하는 것을 거부했다고 이들의 대변인들이 밝혔다. 이 밴드들은 애플이 앨범에서 싱글 곡 단위로 판매하기로 한 것에 대해 음반업계를 수십년간 지켜왔던 앨범의 미래를 보호하기 위한 차원에서 iTunes를 통한 음악 판매를 거부했다고 대변인들이 밝혔다. 즉 이러한 곡 단위의 판매로 인해서 뮤지션들이 그동안 지켜왔던 앨범단위의 창작활동과 판매가 어려워지게 된다는 것이다.
그린 데이와 린킨 파크 역시 관련 소식통에 의하면 같은 이유로 애플의 서비스를 통한 판매를 거부했다고 한다. 현재까지 애플은 iTunes를 통해서 현재까지 500만곡이 넘는 음악 파일을 판매했다고 한다.
애플은 현재 아티스트가 앨범에 기재된 곡의 개별 판매를 허용하지 않을 경우 전체 앨범의 판매도 거부하고 있어 이들간의 이견차이는 당분간 좁혀지기 어려울 듯 하다. 이 밴드들은 배포자가 아티스트가 음악을 판매하는 방법을 독단적으로 결정하게 놔두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고.
이 밴드들의 대변인은 이 문제가 돈에 관련된 것이라기 보다 창작성에 관련된 문제라고 전하고 소비자가 개별 곡만을 다운로드 해서 구매가능하다면 전체 앨범에 대한 구매력이 당연히 줄어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티스트들은 앨범 전체를 하나의 작업으로 보고 이들의 경력을 대변하는 것이 앨범이기 때문에 소수의 곡만이 앨범에서 판매되는 것을 거부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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