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HP(www.hp.co.kr, 대표 최준근)는 오늘 컴퓨팅 및 비쥬얼 성능은 물론 신뢰도와 가격면에서도 만족을 주는 인텔 펜티엄 4 기반의 신제품 HP 워크스테이션 xw41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HP 워크스테이션xw4100은 인텔의 새로운 고성능 워크스테이션 칩셋인 875P를 사용, 메모리 액세스 대기 시간을 줄여 시스템 성능을 향상시키는 인텔의 성능 가속 기술(Intel Performance Acceleration Technology)을 적용하고 있으며, 하이퍼스레딩 기술로 최적화되어 있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사용하거나 많은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작업의 업무 처리 속도를 빠르게 해 준다. 또한 메모리 대역폭도 더 커졌으며 이러한 모든 성능은 기존의 HP 워크스테이션 xw5000에 의해 이미 그 성능을 입증받은 바 있다.

디자인면에서도 혁신적인 이 제품은 혁신적인 호환식 미니 타워와 간편한 섀시로 기계적인 컴퓨터 지원 엔지니어링(MCAD/CAE), 디지털 컨텐츠 생성(DCC), 지리 정보 시스템(GIS)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작업 환경에서 가용성을 중시하는 금융 고객들에게 유용하다. 또한, 다용도 섀시를 적용하여 데스크탑과 같이 책상에 올려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내구성과 열관리 기능도 향상되었다. 이 뿐 아니라, 입출력 패널과 USB v2.0 포트가 전면부에 자리잡고 있어 사용이 더욱 편리해졌다.

게다가 이 제품은 이러한 모든 성능과 디자인을 만족스러운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전문적 OpenGL, 다중 디스플레이 2D 그래픽, 초급 2D/3D MCAD 및 2D 애니메이션용 애플리케이션 인증을 적용하여 비디오 편집 및 출판 기술도 지원하고 있다.

HP 워크스테이션xw4100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즈2000 프로페셔널과 윈도우즈 XP 프로페셔널을 지원하며, 곧 레드 햇 리눅스 운영체제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HP 워크스테이션xw4100에는 HP가 업계를 선도하는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제공업체들과 밀접하게 연계하여 사용되는 각 요소들을 테스트하고 검증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도 포함되어 있다.

한국 퍼스널 시스템 그룹의 김대환 부장은 “HP 워크스테이션 xw4100은 뛰어난 기술을 바탕으로 워크스테이션의 새로운 가치와 성능을 고객에게 제공해 주고 있다.”고 하면서 “비약적인 성능 발전과 높은 신뢰성으로HP 워크스테이션이 앞으로 시장을 주도해 나가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