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닥㈜ (www.kodak.co.kr 대표 강동성)은 LCD상에서 한글 메뉴가 지원되는 330만 화소 보급형 디지털카메라
'이지쉐어(EasyShare)CX6330'및 한글 소프트웨어(EasyShare Software III)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지쉐어 CX6330'은 코닥이 본격적인 한국 디지털카메라 시장 겨냥을 위해 한글 메뉴를 탑재한 기종으로,
사용자들이 카메라의 기능을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지쉐어 CX6330' 패키지에 포함된 코닥 이지쉐어 소프트웨어 3.0 버전도 한글로 구성되어 있어 보다
편리하게 촬영한 사진을 편집, 연출할 수 있게 되었으며, 더욱 간편한 앨범 구성, 별도의 프로그램이 없이 가능한 사진 CD 굽기 기능,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의 주소록을 이지쉐어 소프트웨어 주소록으로 바로 불러올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코닥 디지털영상사업부의 신명호 이사는 “현재 디지털카메라 업계는 300만 화소대 제품을 주력으로 보급하는데 사활을
건 경쟁을 하고 있다. 코닥은 외산 카메라업체로는 획기적으로 한글을 지원하는 보급형 카메라 및 소프트웨어를 개발, 국내 경쟁 구도에서 우위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지쉐어 CX6330'은 330만 화소, 10배 줌(3배 광학 줌 × 3.3배 어드밴스드 디지털 줌)으로
NASA 허블 우주망원경의 첨단 백업미러에 사용되는 레티나(Retinar) 비구면 유리 렌즈를 장착해 보다 생생하고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매니지먼트칩셋’을 장착해 칼라 보정, 외곽 및 가장자리 처리를 선명하고 또렷하게 저장 재생하며, 최대 28X36cm 사이즈에서도 실사에
가까운 색상을 구현해 낸다.

조이스틱 형태의 메뉴 구성과 풍경, 야간, 스포츠 등의 다양한 모드 다이얼, 최대 4장까지 움직이는 피사체를
연속적으로 촬영할 수 있는 연사 기능은 사용자들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쉽고 편리하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또한 세로로 촬영한 사진이
별도 작업 없이 카메라에서 자동으로 회전되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타 메뉴를 사용하다가도 셔터를 누르면 바로 촬영모드로 셋팅 되는 등 촬영
시 고객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하였다.
실버 외장의 '이지쉐어 CX6330'은 한 손으로도 조작하기 편리한 컴팩트한 사이즈(102.5 × 65 ×
38mm)로 전용 독(Dock III)에 올려 놓으면 원터치로 인쇄, 이메일 전송, 앨범 구성이 가능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16MB의 메모리 칩이 내장되어 있어 최대 50장까지 촬영이 가능하며, MMC/SD (MultiMedia Card/Secure Digital)
카드로 메모리 용량을 확장할 수 있다. 가격은 36만원(독 별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