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랜 장비로 국내에서 인지도가 높은 버팔로제품군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파인핸즈에서 버팔로 신제품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일본본사인 멜코사에서 무선랜 관계자 들이 참석하여 자사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최근 활성화되고 있는 IEEE802.11g 54Mbps 무선랜에 관하여 소개하고 데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인핸즈의 이기정팀장은 "국내 무선랜 시장은 성장추세에 놓였있다. 그리고 그 가운데 버팔로 제품은 뛰어난 가격대 성능비를 갖춘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으며, 앞으로 보편화되것으로 예상되는 54Mbps 시장에서도 버팔로 제품은 기존의 가격대 성능비를 그대로 유지할 것" 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그동안 다소 미진했던 A/S문제 및 사후지원을 대폭 향상 시킬것" 이라고 말했다.

▲멜코사 주관으로 제품발표회를 개최하였다.

▲버팔로 무선랜 제품군들

이날 참석한 일본 멜코사의 관계자들은 자사의 제품군이 무선랜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ODD, HDD, RAM 등 다양한 영역에 포진되어 있음을 알리는 동시에 새롭게 요사이 이슈화되고 있는 기가비트 장비군을 3/4분기내에 국내 공급할 것을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기가비트 시장도 활성화단계에 들어갈 것으로 생각된다.

▲본격적으로 공급할 것으로 알려진 기가비트 이더넷 허브

▲버팔로 기가비트 이더넷 랜카드

약 200여명이 몰린 이날 제품발표회에서는 경품추첨 또한 상당히 파격적으로 이루어졌다. 버팔로의 DVD+_RW를 비롯하여, 54Mbps 인터넷 무선 공유기인 WBR-G54 풀세트를 추첨을 통하여 참석자들에게 나누어주었다.

▲참석자들의 경품에 대한 열기를 뜨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