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이 이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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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1/1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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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멍자국, 색번짐, 찌그러짐으로 눈살 찌푸려

오디오 스피커나 전화기, TV가 모니터에 가까이 붙어 있다면 화면의 색이 벌겋거나 퍼렇게 변한다거나 화면이 떨리는 것은 모니터와 그래픽카드에서 생기는 문제다. 오디오 스피커나 전화기는 자석을 가지고 있다. PC용 스피커처럼 자석의 성질을 모니터에 영향을 주지 못하게 막아 놓지 않아서다. 모니터 주변에 자석성질을 가지는 가전제품을 멀리하고 제어판 → 디스플레이 → 설정 → 고급에서 화면주사율을 알맞게 고친다.

Q. 그래픽카드르 바꾼 뒤부터 해상도를 1,024 x 768 화소로 하면 화면이 많이 떨린다.
A. 그래픽카드를 바꾸면서 주파수와 출력 특성이 바뀌어서 그렇다. 모니터가 1,024 x 768 화소의 해상도를 쓸수 있다면 제어판 → 디스플레이 → 설정 → 고급 항목에서 주파수를 낮춘다. 이것은 윈도우즈 95초기 버전에서는 힘들지만 윈도우즈 95 OSR2와 윈도우즈 98에서는 간단하게 할 수 있다.

 
Q. 모니터를 본체 파워에 연결해 쓴다. 윈도우즈를 끝내면 본체 전원만 꺼지고 모니터는 절전모드가 된다. 모두 꺼지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A. 최근에 나오는 모니터들은 절전모드와 꺼진 상태를 같은 것으로 취급한다. 전력 소모 역시 꺼진 것과 절전 모드(오렌지색 램프가 깜빡이는 상태)가 거의 같다. ATX 방식의 전원공급장치는 항상 시스템전체에 적은 양의 전력이 계속 공급되기 때문에 모니터가 아예 꺼지지는 않는것이다. 이 때문에 마우스나 키보드로 부팅할 수 있다.

 
Q. 모니터 화면을 만지면 따끔할 정도로 전기가 통한다.
A. 모니터 화면은 전기의 전자에 의해 동작한다. 전자는 전하를 띠고, 이것을 모니터 안쪽의 전자총이 빛을 쏘아 화면의 형광물질에 부딪히게 화면이 보이는 것이다. 이 때문에 모니터를 오래 켜놓으면 엄청난 양의 전하가 화면에 쌓이고, 사람의 손 같은 전기가 통하는 물체(대전체)를 가져다 대면 순간적으로 전기가 흐른다. 이때 전기가 따끔하게 통하는 것이다. PC를 쓰지 않을 때는 스크린 세이버를 띄우는 것이 좋다.

 
Q. 모니터에서 자주 윙~하는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
A. 그래픽카드의 주사율(refresh rate)을 모니터가 소화해내지 못하는 것이다. 주사율이란 모니터에 화면이 출력되는 속도다. 주사율은 모니터에 화면이 출력되는 속도다.
주사율은 높을수록 눈의 피로감이 적고 보기에 안정감이 있다. 모니터에서 윙하는 소리가 나거나 깜빡임이 보이는 것은 주사율이 안맞다는 것이다.
바탕화면에 마우스 커서를 놓고 오른쪽 버튼을 눌러 '디스플레이 등록 정보'를 열어 '설정'에 있는 '고급'을 고른다. '어댑터' 탭을 열면 주사율을 바꿀 수 있다. 보통 '최적'의 주사율을 골라 윈도우즈가 주사율을 알아서 맞추게 한다. 가끔 주사율이 맞지 않는 모니터가 있어 수동으로 주사율을 찾아주어야 한다. 이때 한단계 낮은 주사율을 고른다. 주사율이 맞지 않으면 모니터의 수명이 단축될 뿐 아니라 눈의 피로도 빨라 시력이 떨어진다.

 
Q. 얼마 전부터 모니터 화면색이 붉은 색 계통으로 바뀌었다가 다시 되돌아오곤 한다. 그래픽카드는 오스카 II 플러스라고 하는 통합카드다.
A. 가끔 그래픽카드에 연결하는 15핀 커넥터의 핀이 구부러지면 이런 현상을 보인다. 커넥터를 잘 보고 핀이 휘었다면 제대로 펴서 꽂는다. 다른 이유는 오래된 모니터일수록 회로에 문제가 많아져서 색깔이 제대로 나오지 않을 수 있다. 모니터를 산 곳이나 모니터 업체에 애프터서비스를 부탁하는 것도 좋은 해결 방법이다.

 
Q. 컴퓨터를 쓸 때 10분에 한번 정도씩 모니터가 꺼졌다가 원래 화면으로 돌아온다.
A. 모니터 전원케이블을 연결하는 부분이 잘못되었다. 모니터와 그래픽카드의 접촉이 나빠도 그럴 수 있으니 제대로 꽂혀 있는지도 본다. 그래도 이상이 있으면 수리를 맡겨야한다.

 
Q. 네오지오 등의 에뮬레이터를 띄우려면 VESA 2를 이용하는 그래픽카드가 있어야 한다고 들었는데 에뮬레이터 게임을 할 수 없는가?
A. VESA는 기본 VGA(640 x 480 x 16컬러 또는 320 x 200 x 256컬러)보다 개선된 S-VGA 에서 쓰는 표준으로서, 이것을 이용하지 못하는 그래픽카드는 지금은 거의 없다. VESA는 도스용 프로그램에서 많이 쓴느 방법이고, VESA 2는 VESA 2.0 기준을 말한다. 이것이 되지 않으면 VESA 2.0을 강제로 설정해주는 것을 쓰면 되지만 다른 프로그램과 자주 충돌하고, 윈도우즈에서 이유없이 작동하지 않는 수가 많기 때문에 권하고 싶지 않다. 네오지오 같은 에뮬레이터 때문에 VESA를 이용해야 한다면 차라리 윈도우즈용의 다이렉트 드로우를 이용하는 에뮬레이터를 쓰는 것이 낫다.

 
Q. 최근에 나오는 모니터는 코팅이 잘 되어 있어 보안기가 필요없다는데 사실인가?
A. 코팅의 목적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정전기를 없애기 위해서다. 모니터 설명서를 살펴보면 정전기 제거(anti-static coating)이라는 용어를 볼 수 있다.
정전기(Static Charge)를 제거(anti)해 준다는 뜻이다. 다른 하나는 주변에서 오는 빛 반사로 생기는 눈부심을 막기 위함이다. 다르게 안티 글래어(anti-glare)라고 한다.
이처럼 보안기가 하는 일이 최근에는 코팅 기술이 좋아져서 보안기를 대신하는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보안기가 전혀 필요 없는 것은 아니다.
아무리 코팅이 잘 되어 있다 하더라도 모니터에서는 약간씩의 전자파를 내고 있기 때문에 전자파를 줄일 수 있고, 자외선을 한번 더 걸러줘 눈을 좀더 편안하게 해 줄 수도 있다.

 

 자료참조 [PC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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