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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쿨러, 케이스 후면쿨러, 파워쿨러 모두 소음없이 제성능을 발휘하고 있더군요. 특히 문제가 됐던 저소음 CPU쿨러 역시 저소음을 내며 잘돌아가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하드를 고정하는 나사였습니다. 나사가 꽉 조여져있어야할 곳에 나사는 없고 빈 나사구멍 두개만 있더라구요.. 나사빠진놈 이란 옛말이 생각나네요..
다들 잘 아시겠지만, 컴퓨터 본체엔 하드를 고정할 수 있게 양쪽에서 나사를 조이게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제 컴터는 나사를 한쪽에만 조여놨더라구요. 그러니 컴터가 작동하면 하드가 고정되어 있어야할 부분에서 진동에 의한 소음이 발생하고, 컴터본체는 그 진동에의한 소음을 증폭시켰던 거죠..
왜 그랬을까? 선처리를 깔끔하게 해 놓은 것을 보면 조립시 성의있게 하신것 같은데, 왜 나사두개를 빼먹었을까?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부분입니다.
컴파라제품이 가격대비 성능이 우수하다는 생각은 변함없고, 컴파라가 잘 되서 더욱 싸고 좋은 제품이 나오길 바라는 사용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품외에 문제로 만족하지 못하는 사용자가 나오지 않길 바라며, 이번에 서비스를 받으며 느꼈던 개선점을 짚어보겠습니다.
불평이 아니니 오해없으시길..
첫째, 조립시 나사하나도 간과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둘째, 고객이 생때쓴다고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사용시 불편한 점이 있으니, 문의도하고 상담도하는것 아니겠습니까?
세째, A/S가 한번에 처리되면 좋겠어요. 무슨 얘긴가하면,
일단 제가 본 A/S과정이 이렇더라구요?
문제발생→전화문의→서비스 신청→오마이컴 기사방문&진단→문제원인 및 부품 컴파라에 전달 및 통보 →컴파라 자체진단 및 해결(제품교환, 수리 등)→오마이컴 기사방문&문제해결→서비스완료
결국, 오마이컴 기사가 두번방문해야 문제가 해결되고 그 과정에 서비스 기간이 기본적으로 3~5일이 소요되게 되어 있더라구요. 맞나요?
이는 고객에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A/S부분을 오마이컴에 맡기신것 같은데, 서비스 부분에 제약을 둔것이 오히려 A/S가 깔끔하지 못하다라는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서비스 신청전에 전화로 문제를 문의하잖아요? 그때 대략 문제원인이 파악되면 부품등을 미리 준비해오셔서 한번에 해결해주시면 좋을것 같네요. 즉, 오마이컴에 부품을 선집행할 수 있게 하는 방법? 모든 고객이 두번 서비스일정을 소화할 만큼 시간이 있는 것은 아니잖아요.
하여튼, 이상입니다.
위에도 얘기했지만, 컴파라가 잘되서 더욱 좋은 성능의 제품을 더욱 저렴하게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문제가 해결되어 기분이 좋네요.
그럼, 수고하세요~~~
PS.. 컴퓨터본체를 잡으면 줄어드는 소음은 진동에 의한 소음이니, 부품들이 잘 조여져 있나 확인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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